[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 시 주요 관광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 사업지’와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송선영 위원장과 김경희·김도근·이창현 위원과 화성시 관광진흥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각 현장 특성에 따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조성될 궁평 종합관광지와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단순히 관광객의 휴식공간 확충을 넘어 서해안 해양관광벨트의 지역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선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이 필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뒷받침해야 할 과제에 대해 더욱 고민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