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도시공사, 현장중심 안전경영으로 무재해·무재난 사업장 조성한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5/06 [22:55]

수원도시공사, 현장중심 안전경영으로 무재해·무재난 사업장 조성한다

이영애 | 입력 : 2021/05/06 [22:55]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무재해·무재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무재해·무재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Zero, 재난사고 Zero란 안전경영을 목표로 안전원칙 준수와 책임감을 갖고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 시 최적의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공사 현장 직원, 일반 시민, 안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근로자의 안전관리에서 더 나아가 고객의 안전과 재난 안전까지 관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방심은 금물, 사고는 눈물, 안전은 선물이란 슬로건을 내 걸고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 책임자에 대한 교육 강화와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확대하며, 신규사업 추진 시 현장 상황에 적합한 안전관리 가이드를 마련해 현장 중심의 안전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안전중심 경영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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