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소방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습득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온택트(Ontact) 퀴즈대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어린이들의 화재안전교육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어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비대면 교육인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자율학습 유도와 함께 온라인 퀴즈대회라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오산시 6개 초등학교 4학년 중 603명으로 오는 21일과 24일, 25일 3일간 참가일별 온라인 화상회의 접속방식을 통해 황인호 소방장(오산소방서 소방안전강사)가 소방안전교육 후 퀴즈대회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일방통행일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퀴즈대회 형식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안전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