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가 첫발을 뗐다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는 22일 오후 1시30분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정철호 수원시 청년정책관과 청년정책 동아리 회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수원시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업무 담당 공직자 13명으로 구성된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는 청년 정책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수원청년을 위한 사업을 발굴·확대하기 위한 동아리 모임이다.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는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수원시정연구원 멘토 결연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강의·연구 활동 △청년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청년 분야 사업을 발굴·건의하고, 청년정책 결정과정의 이해와 정책 제안 방법 등을 알려주는 △김민성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사무국장의 ‘찾아가는 청년정책 강의’도 진행하게 된다.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는 향후 서울시 ‘2021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하반기 과정에 참여해 지역의 청년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각 지역의 우수한 청년정책 사례들을 신청 지역에 찾아가 교육하고 토론하는 과정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