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립미술관, ‘샐러리맨이 되고 싶은 샐러리맨’ 특별기획전 연다

6월4일~8월 29일 오산시립미술관 1전시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월급쟁이 삶을 다룬 작품 전시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5/25 [12:01]

오산시립미술관, ‘샐러리맨이 되고 싶은 샐러리맨’ 특별기획전 연다

6월4일~8월 29일 오산시립미술관 1전시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월급쟁이 삶을 다룬 작품 전시
이영애 | 입력 : 2021/05/25 [12:01]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64일 부터 829일 까지 1전시실에서 샐러리(celery)맨이 되고 싶은 샐러리(salary)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매달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샐러리맨이다.

 

샐러리(celery)맨이 되고 싶은 샐러리(salary)전시는 코로나19 이전 직장인의 모습이나 현재 월급쟁이 사회인의 모습을 조명하며, 우리의 모습을 객관화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출품 작 20점 모두 회화와 조각이 주를 이루며 5가지 세부 주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직장인의 출근길, 두 번째는 직장 내 사회 생활, 세 번째는 업무의 연장선인 회식, 네 번째는 퇴근길’, 다섯 번째는 샐러리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민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지 않고 편안하고 즐겁게 작품을 감상하며 여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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