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문체위, 경기도미술협회와 정담회 가져

경24일, 기 미술진흥 정책방향과 미술인 창작활동 지원 방안 정담회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5/25 [14:58]

경기도의회 문체위, 경기도미술협회와 정담회 가져

경24일, 기 미술진흥 정책방향과 미술인 창작활동 지원 방안 정담회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1/05/25 [14:58]

 

210525 문체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 미술진흥 정책방향과 미술인 창작활동 지원 방안' 정담회 개최.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경기도의회 1정담회실에서 경기도미술협회와 경기 미술진흥 정책방향과 미술인 창작활동 지원방안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만식(더불어민주당, 성남1)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박영선 경기도 예술인권익지원팀장, 조동균 경기미술협회 회장, 차혜정 경기룩아트 편집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도 단위 미술단체 역량강화 방안, 미술 전문 직능단체의 역할 강화 방안, 경기 근현대 미술가들의 사망과 노령화에 따른 정책방향, 경기미술협회의 현안 등

경기도 미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대담형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경기도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통해 미술을 거리예술의 종류로 추가해 미술 분야의 활동영역을 확장시켰으며,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건축물 미술 장식품 제도 개선을 위해 경기미술협회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어 경기미술협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미술협회 지부를 두고 미술 전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유수한 인력들로 구성된 경기도의 문화자산임을 강조했다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단체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도민에게는 일상 공간에서 우수한 미술작품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 내용은 경기미술협회에서 발행하는 미술전문지 경기룩아트_GGLA 여름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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