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 ‘마을관리협동조합’설명회 개최

25일, 병점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도시재생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5/26 [11:10]

화성도시공사, ‘마을관리협동조합’설명회 개최

25일, 병점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도시재생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이영애 | 입력 : 2021/05/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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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관리 협동조합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토부 선정 결과 발표 이후 올해 51회 추가 경정 예산안으로 사업비가 교부돼 병점 도시재생 현장센터에서 준비한 첫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업 선정 결과를 지역에 알리는 일을 충분히 하지 못했던 점을 이번 행사로 병점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함께 하기 위해 진행됐다.

 

 병점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중심시가지 유형으로써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109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물리적 환경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문화복합센터, 커뮤니티센터, 맛남 광장 조성, 집수리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 마중물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추진동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말한다.

병점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사업 초기부터 마을관리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마중물 사업이 종료 이후에도 바로 동작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병점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15일부터 107일까지 마을관리 협동조합 교육을 병점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관련 세미나 등을 계속적으로 개최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뉴딜 마을관리 협동조합 성공 모형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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