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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간제보육 서비스 운영 재개

6월부터 생후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 대상...아이자람꿈터 향남2호점·영천2호점 등 4개소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5/30 [01:02]

화성시, 시간제보육 서비스 운영 재개

6월부터 생후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 대상...아이자람꿈터 향남2호점·영천2호점 등 4개소
이영애 | 입력 : 2021/05/30 [01:02]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61일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재개한다.

 

지난해 11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휴원 명령에 따라 중단됐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늘어난 가정 내 양육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에서 사전 예약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 8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4000원이며, 양육수당 대상자는 3천원의 정부지원금이 지원돼 시간당 1000원으로 이용가능하다.

 

화성시의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아이자람꿈터 향남2호점(향남읍) 아이자람꿈터 영천2호점(동탄5) 시립동탄호수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동탄7) 아이린어린이집(병점1) 4개소다.

 

신순정 화성시 아동보육과장은 시간제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라며 마음 편히 아이들 맡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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