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중기부 사업 관련 창업 지원 교육, 창업자 발굴 등 협력 체계 구축...메이커 스페이스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기관 연계 사업 추진

박주희 | 기사입력 2021/06/01 [11:38]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중기부 사업 관련 창업 지원 교육, 창업자 발굴 등 협력 체계 구축...메이커 스페이스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기관 연계 사업 추진
박주희 | 입력 : 2021/06/01 [11:38]

 

2. 보도자료 이미지.jpg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지난달 31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 최봉욱 수원시창업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제품 제작 등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창업의 촉진과 혁신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메이커 스페이스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프로그램 추진 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관련 창업 지원 교육 예비 창업자 발굴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에서 창업 지원 분야를 강화해 창업과 창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원시창업지원센터는 2015년에 설립돼 지속가능한 성장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학교복합화시설이자 생활형SOC인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2019년에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공모 국비 사업에 선정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시민 누구나 메이커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창작공간이 더 전문화되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