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는 지난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탄소 중립도시 방안 연구를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평택시의회 대표의원 곽미연 위원장과 이종한·이해금·이윤하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우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흡수원 관리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우균 교수는 강연을 통해 온실가스 감출을 위해 산림 등의 탄소흡수원으로 부터 배출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소개와 탄소흡수원의 관리방향, 산림청 탄소중립 전략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뤘다.

곽미연 대표의원은 “오늘 강연회에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이우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구회 회원 모두가 탄소흡수원에 대해 배우고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