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1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인사노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대행 업체의 노무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화성시 청소 대행업체 12개소 대표와 관리자 24명이 참석했다. 이희진 공인노무사가 강연을 맡아 △합리적인 고용관리와 일터문화 구축 △사례로 살펴보는 인사노무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안정적인 청소대행 서비스는 합리적인 근로자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변화하는 노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환경미화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현재 12개 업체에 청소대행을 맡겨, 모두 577명의 환경미화원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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