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경기도 최초 ‘복지대상자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오산시-서민금융진흥원, 8일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6/08 [22:30]

오산시, 경기도 최초 ‘복지대상자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오산시-서민금융진흥원, 8일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 입력 : 2021/06/08 [22:30]

 

2-1. 오산시-서민금융진흥원 협약식.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8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 제공괴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체결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찾아가는 이동 금융상담 지원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과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조 오산시복지교육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 등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의 금융 애로 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화용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서민·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 컨설팅, 취업연계 등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020년도 범정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서비스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유일 상위권 석권,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실적이 월등히 높은 것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산시와 서민금융진흥원은 복지대상자들의 금융생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해 경제·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상담시 서비스 연계의뢰를 통해 촘촘한 맞춤형 금융·자활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