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223회 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모두 25건(원안가결 20, 수정가결 4, 부결 1)의 안건을 처리했다. 평택시의회는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2020회계연도 결산규모는 △예산현액 2조8339억 원 △세입결산액 2조8996억 원 △세출결산액 2조3397억 원 △세계잉여금 5599억 원으로 나타났다. 홍선의 평택시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인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에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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