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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청환 화성시의원,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6/11 [16:20]

최청환 화성시의원,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

이영애 | 입력 : 2021/06/11 [16:20]

 

최청환 의원 수상 사진.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평소 봉사와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수장자로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당초 계획됐던 시상식이 연기되면서 지난 1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원유민 시의장이 대리 시상했다.

 

최청환 의원은 화성시의 지역 토박이로, 전반기에는 도시건설위원을, 후반기엔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 환경문제와 도시계획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했으며, 평소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 개발의 당위성과 올바른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시정질문, 5분발언 등을 통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화성시가 주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또 전국최초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제정함으로 민생 안전을 도모해 일정 규모 이상의 기피 시설이 인·허가 접수될 경우 의무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사전에 고지하도록 규정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비용을 감소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청환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선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정치인이 아닌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로 의회에 입성해, 평소 애향심으로 의정활동 펼쳐온 것이 인정 받은 것 같다앞으로도 지역구를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주민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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