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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광교 1동 주민자치회와 ‘백스테이지 투어’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6/13 [22:24]

수원문화재단, 광교 1동 주민자치회와 ‘백스테이지 투어’ 진행

이영애 | 입력 : 2021/06/13 [22:24]

 

사진자료_백스테이지 투어 (4).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광교 1동 주민자치회와의 문화예술 후원 사업으로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수원문화재단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예술 후원 협약을 맺었고, 첫 번째 문화예술 협업 사업으로 백스테이지 투어를 추진했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무대 시스템을 직접 보고 소품도 만지며 무대의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객은 배우가 공연하는 무대가 아닌 무대 뒤의 다양한 과정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11일과 12, 193차례 수원시 영통구 광교 1동에 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성인 등 25명이 수원SK아트리움 제작공연인 창작뮤지컬 행궁동 사람들공연 시작 전에 무대 뒤 세계를 경험한다.

특히 공연 제작에 참여한 송치규 무대감독과 최정우 조명감독이 직접 투어를 진행한다.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객들에게 잘 공개하지 않은 무대 뒷모습을 직접 보고 설명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수원문화재단과 광교 1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예술 후원 사업으로 문화예술 후원 운동 광일이네 문화상점과 아파트 주민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영통구 광교1동 낭만1번지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지원 및 문화예술 프로젝트, 예술 교육 사업 등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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