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예결특위, 2021년도 2회 추경예산안 심사 의결18일,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1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 의결...3일간의 특위활동을 마무리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60회 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1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3일간의 특위활동을 마무리했다. 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1년 옥외광고발전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각 소위원회별 심사한 수정안대로 의결했다. 1소위원회(의회운영·기획경제)의 심사 결과 추경 일반회계 세출 예산 6건의 사업비에 대해 1억6482만원을 삭감했으며, 2소위원회(도시환경) 심사 결과 보고에서는 추경 일반회계 세출 예산 중 2건의 사업비 10억 원을 증액, 1건의 사업비 7억 원을 삭감해 통과했다. 또 3소위원회(문화체육교육)의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에서 총 12건의 사업비 16억2860만원 삭감 조정이 이뤄졌으며, 4소위원회(복지안전) 심사 결과에서는 추경 일반회계 세출 예산 중 1건의 사업비 2억5000만원이 삭감됐다. 채명기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인 배분으로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 등에 편성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360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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