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자치계획단’ 발대주민자치위원, 일반 주민 등 59명으로 구성...5개월간 지역 현안 의제 발굴과 자치계획 수립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주민자치회는 최근 봉담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자치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준일 봉담읍 주민자치회장과 김용석 이장단협의회장, 한장희 체육진흥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자치계획단 등 67명이 참석했다. 자치계획단은 공개 모집으로 모집된 주민 30명과 주민자치위원 등 5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5개월간 봉담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내년도 자치계획을 세우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로컬디자인 연구소가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원하고 지역현안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김기용 화성시봉담읍장은 “지역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자치계획이 수립될 수 있길 기대하며,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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