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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신규 교육강사 모집

박주희 | 기사입력 2021/06/23 [17:29]

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신규 교육강사 모집

박주희 | 입력 : 2021/06/23 [17:29]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과 화성3.1운동만세길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교육강사를 모집한다.

 

교육 강사는 주강사 2, 보조강사 6인이며,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의 2021년 하반기 교육강사로 선발되면 화성시 관내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재단은 오는 72일까지 접수를 마감 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과 교육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719일 최종합격자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8월 전문가를 초빙해 화성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해 교육 시연과 평가 등을 진행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역량교육 수료자는 2021년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의 강사로 위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제암리에서 듣는 3.1운동이야기 3.1만세길로 떠나는 시간탐험,Ⅱ △AR속 숨겨진 화성3.1만세길 등의 교육 운영·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화성3.1운동과 독립운동사에 관심이 많고 전문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시민이나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이나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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