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16개 시·도 200여 명의 선수단 토너먼트ㆍ리그전으로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6/25 [21:03]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16개 시·도 200여 명의 선수단 토너먼트ㆍ리그전으로 진행
이영애 | 입력 : 2021/06/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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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5‘4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3일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16개 시·200여 명의 선수단이 토너먼트리그전으로 진행되며, 26개의 세부종목에서 모두 320여개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결과에 따라 2022 국가대표 선발과 경기도 대표 선발 시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날 도장애인체육회는 황수영 경기도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대회가 개최되지 않아 위축됐던 분위기를 전환하고, 경기도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고자 다과류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도선수단이 지난 24일 경기도 컬링팀 의정부 롤링스톤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컬링에 이어 배드민턴에서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안겨주길 소망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시고 후회 없는 경기를 치러 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요넥스코리아, 휠라인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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