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현장견학

지난 25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냉열부지 조성지 현장 다녀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6/26 [23:59]

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현장견학

지난 25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냉열부지 조성지 현장 다녀와
이영애 | 입력 : 2021/06/26 [23:59]

 

210625 평택(의회) 탄소중립도시연구회 현장견학 사진.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평택시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는 지난 25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냉열부지 조성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에는 평택시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곽미연 대표의원과 이윤하·이종한·이해금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김진성 환경국장으로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평택시 대응전략에 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로 이동해 시설내부와 근처 냉열부지 조성지를 둘러봤다.

 

이번 현장견학 대상지인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정부정책에 맞춰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력과 환경설비를 갖추고 있어 친환경 발전소로 변화하고 있는 곳으로서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선정됐다.

 

곽미연 대표의원은 현장에 직접 나와 환경을 생각해 탄소를 줄이려는 노력들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첫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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