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송영만 경기도의원, 세교2지구 변전소 설치 관련 민원 정담회 개최

지난 24일 오산상담소에서 도 택지개발과, 시 미래도시개발과, LH, 한전 관계자, 주민 참석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6/27 [19:07]

송영만 경기도의원, 세교2지구 변전소 설치 관련 민원 정담회 개최

지난 24일 오산상담소에서 도 택지개발과, 시 미래도시개발과, LH, 한전 관계자, 주민 참석
이영애 | 입력 : 2021/06/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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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최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세교2지구 전기공급설비(변전소) 건축(‘21.7.공사예정)과 관련해 세교지역 주민, 경기도 택지개발과, 오산시 미래도시개발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세교지역 주민은 최근 분양한 공동주택 시공사와 오산시가 세교2지구내 변전소 설치에 대해 시민에게 알릴 의무와 권리를 소홀히 했다고 불만을 토로한 뒤 이로 인해 주민들은 건강권환경권주거권을 침해받는 상황이 예상된다며 변전소 이전 등을 건의했다.

 

기관 관계자는 해당 전기공급설비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3-825호로 결정됐으며, 미설치 시 ‘22년 이후 오산지역 전력공급 과부족이 예상되므로 해당 변전소 설치가 꼭 필요하다며 옥내화(실내형) 변전소의 안전성 등을 강조했다.

 

송영만 의원은 오산시와 한전, LH측은 주민의 요구사항과 변전소 위해요소를 충분히 검토하여 전자파 발생rhk 도시미관 우려 등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조속히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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