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8일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초평마을 건강이음터’현판식을 가졌다. 오는 7월 1일 정식 개소하는‘초평마을 건강이음터’는 동 단위의 건강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발견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동아리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개소 후 오산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초평마을 건강이음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과 교육, 운동·영양 교육, 금연클리닉, 한방기공체조교실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그에 더해 치매안심센터 분소로서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초평마을 건강이음터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처음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으로 초평동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이음터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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