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초평마을 건강이음터’개소

28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초평마을 건강이음터’현판식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6/29 [01:16]

오산시, ‘초평마을 건강이음터’개소

28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초평마을 건강이음터’현판식
이영애 | 입력 : 2021/06/29 [01:16]

 

1-1. 초평마을 건강이음터.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8일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초평마을 건강이음터현판식을 가졌다.

 

오는 71일 정식 개소하는초평마을 건강이음터는 동 단위의 건강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발견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동아리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개소 후 오산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초평마을 건강이음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과 교육, 운동·영양 교육, 금연클리닉, 한방기공체조교실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그에 더해 치매안심센터 분소로서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초평마을 건강이음터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처음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으로 초평동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이음터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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