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 경기도의원, 화성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 위한 특조금 10억 원 확정오 의원 “송산다목적체육관 건립을 통한 화성시 체육인재 발굴 기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7일 화성시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난 5월 5억 원에 이어 추가로 5억 원 등 모두 10억 원의 특조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그동안 정담회와 토론회 등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왔으며, 이번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특조금 5억 원을 추가로 확정할 수 있었다. 오 부위원장은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화성시 서부지역의 체육인프라에 대한 수요 충족과 더불어 각종 마을행사와 문화시설 공간의 용도로 활용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송산중학교 배구부는 학교설립 초기인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국대회에서 수십차례 우승하는 성과를 내며 많은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며 “이번 송산 다목적체육관이 송산중학교 등 화성시의 우수한 체육 인재 양성에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서는 전국 배구대회 개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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