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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카이스트-삼성 공동연구센터’ 설립 촉구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7/09 [22:38]

평택시의회, ‘카이스트-삼성 공동연구센터’ 설립 촉구

이영애 | 입력 : 2021/07/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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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8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평택 브레인시티 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KAIST)-삼성 공동연구센터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평택시와 정부 관계자, 카이스트, 삼성 등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긴밀히 협력해 지난달 29일 평택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와 삼성의 공동연구센터 유치 결정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평택시시의회는 카이스트와 삼성의 반도체 관련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환영하며 ‘K-반도체 전략의 중심에 위치한 평택에서 반도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으며, 반도체 관련교육과 연구 인프라 구축의 실행 당사자 등 상급 기관인 카이스트, 삼성, 경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구체적인 실행과 지원을 요구했다.

 

홍선의 의장은 카이스트와 삼성은 브레인시티 내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센터 운영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정부와 경기도, 평택시는 K-반도체 핵심 도시 구현을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평택시의회 의장 홍선의과 유승영·곽미연·이종한·권영화·김영주·최은영·이해금·김승겸·이윤하·권현미 의원 등 11의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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