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공중화장실 32개소 비상벨 운영실태 합동점검

김영희 시의원, 오산경찰서, 시 관련부서, (사)민간기동순찰대 연합여성대, 안전지도사협회 참여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7/12 [12:59]

오산시, 공중화장실 32개소 비상벨 운영실태 합동점검

김영희 시의원, 오산경찰서, 시 관련부서, (사)민간기동순찰대 연합여성대, 안전지도사협회 참여
이영애 | 입력 : 2021/07/12 [12:59]

 

1.비상벨 합동점검.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최근 공중화장실 32개소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와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 경광등 점등, 경보음 작동 확인 등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김영희 시의원과 오산경찰서, 시 관련부서, ()민간기동순찰대 연합여성대, 안전지도사협회가 참여했으며,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자 설치한 안심비상벨을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안심비상벨은 음성인식을 통해 112상황실로 연계되며 범죄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김영희 의원은 지구대와 멀리 있는 외곽의 공중화장실은 112상황실 알림과 가까운 아파트 관리소 등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즉시 출동 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산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태희 오산시 환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 즉각 조치할 계획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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