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 사회참여 지원 ‘경기여성 거버넌스’ 활동가 모집오는 25일까지, 분과별 여성 안심분야 활동가, 풀뿌리 모임, 마을활동가, 2030 청년 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도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성평등 정책·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여성 거버넌스’ 분야별 활동가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경기여성 거버넌스를 4개 분야(네트워크)로 나눠 운영할 예정으로, △여성 안심환경 네트워크(여성 안심 분야 활동가) △여성활동가 네트워크(도내 풀뿌리 소모임, 마을공동체 회원, 마을활동가) △여성 플랫폼 네트워크(여성 경제활동, 창업 플랫폼 회원 등) △2030 네트워크(20·30대 청년) 등이다. 선발된 활동가는 1년 동안 성인지 의식 등 정책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되며,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등을 활용한 정책 발굴 활동과 제언, 집행부·의회·도민 간 소통 역할 등을 맡아 활동에 따라 소정의 수당도 받는다. 선정은 여성 안심환경 네트워크의 경우 시·군별 추천을 통해 별도의 선정심사 없이 선발하며, 나머지 3개 분야는 각 모임 성격에 적합한 도민 누구나 오는 25일까지 지원받아 서류 심사를 거쳐 3개 분야별 50명 내외로, 모두 200여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https://www.gg.go.kr/woman)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 또는 온라인(https://forms.gle/AknSMwYkeFkXEfLUA)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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