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지난 14일 ‘2021 대한민국 혁신기업·인물＆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 혁신리더·의정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스포츠 동아 LIFE 주관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바른 의정 가치를 실현한 자에게 수여됐다.

최청환 의원은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토박이로 화성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과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보내며, 지역 환경문제와 도시계획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했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 개발의 당위성과 올바른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쓴 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주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 전국최초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제정해 민생 안전을 도모했는데, 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피 시설이 인·허가 접수될 경우 의무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사전에 고지하도록 규정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비용을 감소시키고 있다는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구인 장안면 노진3리 주민들로부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원 해결한 것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는데, 이 경우도 최 의원이 지역 구석구석 다니며 마을 길 사각지대의 보안등·CCTV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던 평소 모습이 지역 주민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전달된 것이다.

최청환 의원은 “정치인이 아닌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의회에 입성해 의정활동을 펼쳤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구를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개정해 시민을 위해 한발 더 뛰는 모범을 보이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