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우리는 이웃’, 비대면 부모교육 ‘엄빠교실’ 실시

지난 24일. 안현지 강사의 생생한 육아와 자녀교육 비대면으로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7/26 [18:53]

‘우리는 이웃’, 비대면 부모교육 ‘엄빠교실’ 실시

지난 24일. 안현지 강사의 생생한 육아와 자녀교육 비대면으로 진행
이영애 | 입력 : 2021/07/26 [18:5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우리는 이웃은 지난 24일 비대면 부모교육 엄빠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엄빠교실슬기로운 부모생활이란 주제로 안현지 강원도교육청 찾아가는 인성교육 연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현지 강사는 이날 25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학생들과 지내며 얻은 지도 경험과 3자녀의 엄마로서 아이들을 양육하며 얻은 경험 등 강사의 체험 사례들로 강의를 꾸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샀다.

 

안현지 강사는 오늘날 지식만 넣어주려는 교육은 효용력이 떨어지고,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갖춰야할 미래 역량으로는 소통능력 즉 사고력, 자제력, 교류랴며 이것들을 자녀들에게만 키워주려 하면 관계가 더 어려워 질 수 있으므로 부모들이 먼저 시도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날 우유곽과 쇼핑백 등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 정리정돈원데이 클래스와 문화공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업사이클링 & 정리정돈진행자는 가족 구성원(자녀) 늘면 살림 도구, 자녀들 짐도 늘기 마련이라며 한정된 공간을 효율성 높여 사용할 수 있는 정리정돈 팁을 전해주고,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과 실천으로 자녀교육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참가 소감으로 오늘 알려주신 역량 키우기 세 가지로 아이와 서로 사고력을 키우고, 자제력을 기르고, 교류하면서 소통의 문을 열어보도록 하겠다. 좋은 Tip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엄빠교실 참가자는 정리 팁을 알게 돼 유용했고, 특히 강연의 내용이 시간에 비해 깊고,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시간이 되면 민섭이와의 에피소드도 더 듣고 싶다고 전했다.

 

우리는 이웃은 다문화 가정과 오산 시민에게 이웃과 소통하며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모교육 엄빠교실외에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토요일 토요일은 줌키즈와 함께를 화상미팅앱 줌(ZOOM)으로 진행하고 있다.

 

..은 오산시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참가희망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인성예절강연’. ‘아카펠라’. ‘댄스’. ‘창의미술’. ‘독서토론’. ‘영상크리에이터등 다양한 아카데미 등의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는 우리는 이웃카카오톡 공식채널의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우리는 이웃, 온라인 부모교육 엄빠교실 실시.jpg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