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일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

‘이음시민자치회’의 신규 이음시민위원과 문화도시 오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시민 역량과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진행될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두 번째 강의는 오는 5일 오후 7시에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된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DMZ 문화예술삼매경 예술감독, 경향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문화계와 미디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도시를 바꾸는 시민: 공공미술 사례’라는 주제로 자신이 문화기획자로서 문화를 통해 도시를 바꾸려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도시라는 개념이 낯선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주도 문화도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시민 거버넌스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은 오는 12일 세 번째 강의, 19일에 마지막 네 번째 강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