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4일 적극행정 캐치프레이즈 공모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업무처리 과정 속 적극행정 실천의지와 소극행정 타파 등을 주제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1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 직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본부장을 포함한 12명의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의 최우수상은 ‘오늘의 적극행정, 내일의 밝은미래’(전다솜), 우수상에는 ‘HU한 적극행정 HU한 시민행복’(엄승언), 장려상에는 ‘함께해요 적극행정! 함께가요 시민행복!’(이상훈) 등 3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스티커로 제작해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전 부서에서 각종 디자인 제작 시 사용할 예정이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 공사 직원들 스스로 적극행정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내 적극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