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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서동탄역(역장 최선행)은 오는 17일까지 서동탄역 서화갤러리에서 ‘손끝에서 자라는 하하, 호호! 전’을 개최한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초등학교 특수학급 장애아동들의 미술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소외됐던 장애아동들이 용기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최 역장은 “작품을 보면 아이들이 즐겁고 밝은 동심의 모습을 그대로 볼수 있다”며 “장애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KORAIL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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