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 끝 행복시작’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8/20 [10:09]

오산시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 끝 행복시작’ 진행

이영애 | 입력 : 2021/08/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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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8일 찾아가는 빨래 끝 행복시작을 진행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건조 후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등 3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건조해 전달했고,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빨래하기가 어려웠는데 빨래 후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느꼈다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래출 오산시대원동장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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