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남양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지역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이날 라이온스 클럽 회원 15명은 마당에 무성한 잡초 사이로 모기 등 유해곤충이 서식하는데다 어르신들의 보행이 어렵게 되자 제초작업에 나서 잡초 50여 포대를 베고 잡목 등을 정리했다.

회원들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선풍기를, 냉장고가 없는 취약가정에는 냉장고를 전달했으며, 남양읍 나눔 냉장고의 반찬과 식재료도 지원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양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남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