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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 ‘학생 농부 프로젝트’개강

24부터 오는 12월까지 16강 운영...진안중, 두레자연중 45명 참여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8/24 [17:00]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 ‘학생 농부 프로젝트’개강

24부터 오는 12월까지 16강 운영...진안중, 두레자연중 45명 참여
이영애 | 입력 : 2021/08/24 [17:00]

 

사진3-2. 학생농부 프로젝트.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24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채소정원이 내게로 와서을 주제로 동탄목동중, 장안여자중학교 6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에는 진안중과 두레자연중학교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벼학교, 공부말고 농부하자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이 맡았으며, 오는 12월까지 모두 16강에 걸쳐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상자 논 모내기, 전래놀이, 미래식량, 휴양마을, 원산지, 농기구 등을 배우고 , 친환경농업연구원, 푸드스타일리스트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정우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낱알에서 쌀, 그리고 밥이 되는 과정을 배우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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