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의회, 호매실·금곡동 교육환경 개선 위해 현장점검 나서

25일, 호매실 한양수자인아파트 앞 도로, 금곡동 중촌초등학교 통학로 점검

한정민 | 기사입력 2021/08/25 [18:45]

수원시의회, 호매실·금곡동 교육환경 개선 위해 현장점검 나서

25일, 호매실 한양수자인아파트 앞 도로, 금곡동 중촌초등학교 통학로 점검
한정민 | 입력 : 2021/08/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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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는 25일 호매실 한양수자인아파트 앞 도로 현장과 금곡동 중촌초등학교 통학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조석환 수원시의장과 윤경선·조미옥 의원, 정천근 교육환경개선 학부모 연합회장 등 지역주민,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양수자인파크원 아파트 일대 도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곳은 인근 초··고등학교 학생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해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으로, 주민들이 중앙분리대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의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분리대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는 등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중촌초등학교에서는 중촌초교 운영위원회와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함께 나서 학생들의 통학로 곳곳의 문제점을 살피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횡단보도와 CCTV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조석환 수원시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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