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7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1차 본회의로 시작해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3일부터 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7일 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관우‧이윤하‧최은영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유승영‧이해금‧정일구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영주‧이병배‧이종한 의원 등 모두 9명이 선임됐다. 홍선의 평택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0여 년간 숙원 사업이었던 평택호관광단지에 대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 통과 등 기쁜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장기적 안목에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기 추진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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