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운영소위, 사무처 직원 전문화와 효율적인 의정지원 당부

31일, 의회사무처 직원역량강화, 의사운영 매뉴얼 제작 등 6대 실천과제 추진경과 점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8/31 [16:53]

경기도의회운영소위, 사무처 직원 전문화와 효율적인 의정지원 당부

31일, 의회사무처 직원역량강화, 의사운영 매뉴얼 제작 등 6대 실천과제 추진경과 점검
이영애 | 입력 : 2021/08/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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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소위원회는 31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의회운영 효율화 방안 6대 실천과제에 대한 추진경과를 점검했다.

 

6대 실천과제는 의회사무처 직원역량 강화 의회 회계처리 지침 일원화 및 제도개선 의사운영 표준매뉴얼 정비와 제작 상임위원회 개편과 활성화 방안 입법과 예산정책담당관실 직무 수행능력 전문화 공청회 개최 활성화 등으로, 지난 3526월 정례회 1~3차 회의에서 경기도의회 효율적 운영과 의회사무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채택했다.

 

소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미숙(민주당, 군포3) 위원장은 도의원은 지역의 일꾼으로서 여러 역할이 있지만 조례 제·개정 등 입법기능과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기관 견제가 기본인 만큼 이를 지원하는 의회사무처 직원의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운영소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상설기구로 구성됐으며, 김미숙 위원장과 박성훈 부위원장(, 남양주4), 국중범(, 성남4)·박태희(, 양주1)·조성환(, 파주1)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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