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상반기 사업용 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올해 상반기 사업용 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은 버스·택시·화물 업종 등 32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2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교통사고 사상자를 나타내는 교통안전도 평가 지수 위주로 이뤄졌다. 화성시 공영버스는 지난해 11월 3일 시내버스 2개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6개 노선 등 등 27개 노선에 45대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친환경 전기버스 20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지역 내 그린뉴딜과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효열 HU공사 사장은 “시민의 발을 책임지고 시민과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화성시 공영버스가 무사고 100일 운동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사고를 위한 안전 수칙 강화와 운수직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해 더 안전한 화성시 공영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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