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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9/04 [22:23]

오산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이영애 | 입력 : 2021/09/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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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는 지난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8월 중순 2021년 진단 가결과에서 진단 대상 대학의 약 73%(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통보했으며, 이에 진단 제출자료 등과 관련한 허위·과장 결과와 부정·비리 제재 적용을 거쳐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으로 최종 결과를 확정했다.

그 결과 오산대학은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향후 3년간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국가장학금 과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산대학교는 일반재정지원대학선정을 계기로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과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활동 수업 관리과 학생 평가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창업 지원 등에 대한 혁신방안 구축과 지속 가능 정책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지난 3년간의 정량·정성평가 지표를 방어하기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교수,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내년 3월까지 교육부가 요구한 자율혁신계획 수립·추진에 만전을 기해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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