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중간보고회 열려

의원연구단체, 9일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9/09 [21:46]

오산시의회,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중간보고회 열려

의원연구단체, 9일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1/09/09 [21:46]

 

(20210909)오산시의회 중간보고회 개최 - 보행자팀1.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9일 시의회 2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은경 대표의원과 장인수·이상복·이성혁 의원, 교통계획 연구 업체가 참여했다.

 

보행자작동 신호체계는 보행자 교통량이 적어 신호등이 소등된 지점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위해 스스로 버튼을 눌러 보행신호를 작동시키는 장치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의 효과까지 가져오는 시스템이다.

 

오산시는 이번 연구과정에서 도로에 시범 운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은경 대표의원은 오산시의 보행자작동 신호기가 필요한 지역에 시범도입을 통해 보행자의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여 운전자의 능률 또한 제고해 오산 교통 체계의 혁신적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지난 5월 오산시의회에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로,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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