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은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합정주공 3·4단지 재건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최은영 의원과 평택시 주택과장, 토지정보과장 등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합정주공4단지 동대표 회장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합정주공4단지 동대표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재건축정비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최은영 의원은 “오늘 합정주공4단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평택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재산권과 관련이 있는 사항인 만큼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대안을 마련해 문제점을 하나씩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