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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한정민 | 기사입력 2021/09/12 [10:01]

수원시립미술관,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한정민 | 입력 : 2021/09/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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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바람보다 먼저' 전시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연휴 기간 중 정상 개관,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화성행궁 옆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무료 관람 실시하고, 23일 대체 휴관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협력 전시 바람보다 먼저가 개최중이며, 권용택, 박찬응 등 45명이 참여해 1980년대 미술운동을 역사문화사회적 통찰을 통해 조망해 한국 민중미술에 대한 다층적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광교는 추석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무료로 운영되며, 23일에는 대체 휴관한다.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가정 내 양육, 가사, 돌봄의 의미를 동시대 미술관 함께 조명해 가족 구성원에게 일어나는 경험의 공유를 가지고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전시 ‘[--하 하우스가 개최된다.

 

만석공원 앞 수원미술전시관은 오는 20일 휴관한 후, 21~22일 정상 운영한다.

대관 전시 오라오라’, ‘아트스트랩’, ‘김영희 개인전이 개최되며 프로젝트스페이스에서 개최중인 자연속으로는 휴관하고 파장동의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은 추석 연휴기간 휴관한 후 23일 개관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개방하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알찬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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