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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평택시의원,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 열어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9/14 [15:24]

이종한 평택시의원,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 열어

이영애 | 입력 : 2021/09/14 [15:24]

 

210913 평택(의회) 평택시의회 이종한 의원,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 개최.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이종한 의원은 지난 1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관한 이종한 의원과 유승영 의원,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기업지원과장, 총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평택시일자리센터비정규직지회 지회장과 부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택시 읍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20여 명의 정규직 전환 필요성,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구체적으로는 내년 2월 평택산업진흥원 출범과 연계해 정규직화를 검토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종한 의원은 오랜 기간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논의해 온 만큼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시점이라며 직업상담사 처우 개선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불합리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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