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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 광교신청사 BF 인증 현장점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9/29 [14:11]

경기도의회, 경기도 광교신청사 BF 인증 현장점검

이영애 | 입력 : 2021/09/29 [14:11]

 

210929 보건복지위, 경기도 광교신청사 BF(Barrier Free) 인증 현장점검.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8일 경기도 광교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준비 등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영준 의원, 문정희 경기도복지국장,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등 집행부 관계자와 BF인증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전문가 브리핑 이후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

 

방재율 위원장(더민주/고양2)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경기도청과 도의회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더민주/광명1)의원은 “BF인증 실사를 대비한 문제점 파악과 이에 대한 개선도 중요하지만, 시설을 이용하는 도민과 공무원 등 사용자 입장에서 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공사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 신청사는 장애인 등 이용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BF 최우수 등급예비인증을(2020.10.14.) 취득했으며, 오는 107일 본인증을 위한 실사를, 11월 중순경에는 최종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BF 인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법률에 의거 이용약자들이 개별시설물이나 지역을 접근하고 이동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 설계, 시공, 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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