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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9일 여성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서청원 국회의원을 대신해서 이선화 여사와 조정현 사무국장, 서재일 화성시의회 부의장과 ·허인숙·이선주 시의원, 엄희동 화성시 빙상연맹 회장과 여성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대행 박경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한국부인회(회장 이나현),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인숙), 여성의용소방대(회장 한동열), 생활개선회(회장 최민자), 전국주부교실(회장 유경순), 여성합창단(회장 김영애), 아이코리아(회장 박경자) 등 7개 단체가 청팀으로, 대한어머니회(회장 이오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회장 김민자), 대한적십자회,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순자), 대한미용사회(회장 정기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윤화자), 여성단체후원회 등 7개 단체가 백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벌였다. 나눔과 봉사에서 앞장서고 있는 화성시 여성단체 회원들은 이날도 경기에서도 대한만국 엄마들의 최고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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