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장례식장을 10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함백산 추모공원 장례식장의 운영은 모집공고 당시 유치지역 인센티브로 제시된 수익시설 운영권에 따라 유치지역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하게 된다. 장례식장은 일반실 4실과 특실 4실 등 8실로, 이용요금은(1일사용 기준) 빈소의 경우 관내 15만 원(특실 20만원) 관외 30만원(특실 40만원)이며, 관내 자격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사망자에 한해 적용된다. 또 안치실(1일)과 영결식장사용료(1시간)는 관내 4만5000원, 관외 6만원이며 염습실(1회) 사용료는 관내 10만원, 관외 15만원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사시설 유치로 해당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민관이 상생하는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타시군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핌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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