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곽상욱 오산시장,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동참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9/30 [21:15]

곽상욱 오산시장,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동참

이영애 | 입력 : 2021/09/30 [21:15]

 

2. 냉온수기off 환경 on 챌린지.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9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깨끗한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 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오늘의 한 걸음을 내딛겠다는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운동은 충청남도가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행동의 일환으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냉온수기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의 운동을 실천하자는 것으로, 곽 시장은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산시는 시청을 비롯한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청사 및 관내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냉온수기 약 200개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8시간 동안 대기전력을 차단할 예정이며, 청사에서 사용할 전자제품 구입 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입해 효율적 에너지소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의 2가지 실천 과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병훈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보라 안성시장, 김호영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지명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