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공유경제 확산위해 공유단체(기업) 2개소 추가 선정

박주희 | 기사입력 2021/10/04 [21:35]

화성시, 공유경제 확산위해 공유단체(기업) 2개소 추가 선정

박주희 | 입력 : 2021/10/04 [21:35]

 

사진7-3. 공유단체(기업) 현판 및 지정서 잔달(화성씨앗도서관).jpg
‘화성씨앗도서관’에 공유단체(기업) 현판과 지정서가 전달되고 있다.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1일 지역 내 공유경제 확산과 상생협력의 경제 생태계조성을 위한 공유단체(기업)로 신규 선정된 2개 단체(기업)공유단체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유단체(기업)로 선정된 곳은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화성씨앗도서관으로 지난 5월에 공모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 공유단체(기업) 지정 심사를 마치고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는 공유스쿨과 공유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화성씨앗도서관은 농촌과 도시를 잇는 공유플랫폼 제공을 통해 농촌 인력난과 도시 구직난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유단체(기업)로 선정된 두 단체(기업)는 화성시로 부터 최대 1,0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화성시의 공유단체·기업 지정은 지난해 더불어숲 페어라이프센터가 최초로 선정된 이래, 올해 2개소가 추가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3개소의 공유단체(기업)가 지정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