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상호간 교류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방자치와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경기언론인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오산시장)과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경기일보 명예회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지방자치 등 지역언론 발전에 관한 연구와 토론, 공동현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조사연구, 공동사업 추진과 사업에 대한 홍보 등이다.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협약체결로 “양 기관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선철 이사장은 “역사적 의미가 큰 오산에서 분권과 참여로 행복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체결한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28일 LH와 원활한 업무추진 및 상생방안을 위해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LH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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