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5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54분께 양감면 송산리 플라스틱 도장 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1시간 10여분 만인 4시 5분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큰 불길이 잡혔다. 화성소방서는 불이나자 85명의 소방대원과 소방탱크와 펌프 등 장비 32대 등을 동원해 주변 공장으로 불길이 확대되는 것을 막는 등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불이 난 공장에는 당시 11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전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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